텍스트 / Text
작품의 공간에 읽을 수 있는 글이 등장하며 먹잇감이 됩니다.
HUMANITY · WORK 03 / 03
FISHMAN / THE FEED BITES BACK
글이라면 무엇이든 파라냐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는 물고기를 통해, 정보를 소비하고 공격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추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A SCHOOL OF FISH INSIDE THE INFORMATION FEED
《Fishman》의 물고기는 텍스트를 발견하면 파라냐처럼 달려들어 물어뜯습니다. 읽을 수 있던 문장은 군집의 움직임 속에서 빠르게 파편화됩니다.
작품은 정보를 이해하기보다 소비하고, 다른 의견을 마주하기보다 공격하는 사회의 모습을 낯선 수조 안에 비춥니다.
FEED THE FISH
아래 입력창에 글자를 쓰고 Enter를 눌러 보세요. 문자가 수조로 떨어지는 순간, 물고기들이 가장 가까운 글자를 감지해 한꺼번에 달려듭니다.
WAITING FOR TEXT INPUT
INTERACTION SEQUENCE
작품의 공간에 읽을 수 있는 글이 등장하며 먹잇감이 됩니다.
물고기들이 글을 향해 빠르게 모이며 집단적인 공격의 움직임을 만듭니다.
문장이 해체되는 장면을 통해 정보 소비와 공격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설치 전경과 물고기 군집의 반응, 텍스트가 파편화되는 인터랙션 기록은 전시 이후 업데이트됩니다.